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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암 남사고가 전한 질병 전염병 소식 

격암  남사고(1509~1571)가

전하는 앞으로 오는 괴질병 소식을
알아보겠습니다 

◆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병에 걸려 죽으니
울부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
말세로다. 이름 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
내려준 재난인 것을, 그 병으로 앓아 죽는
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 
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(격암유록 말중운)


◆ 불이 만길에 퍼져 있으니 사람의 흔적은
멸하였고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 (소두무족)
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
...(격암유록 말중운)


◆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
불태우니 십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
힘들구나 방이 열개  있어도 그 안에
한 사람도 없고  한 구획을 돌아봐도
사람은 보이지 않는도다 (격암유록 말중운)

◆ 3년동안 흉년이 들고 2년동안
질병이 도는데 돌림병이 세계의 만국에
퍼지는 때에 토사와 천식의 질병, 흑사병,
피를 말리는 이름 없는 하늘의 질병으로
아침에 살아 있던 사람도 저녁에는 
죽어 있으니 열가구에 한 집이나 살아날까
(격암유록 가사총론)


◆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
겨우 하나 사는  비참한 운수로다
ㅡ 천조일손 (격암유록 말중운)

◆ 세상 사람들이 그 때를 알지 못하여
많이도죽고, 귀신도 덩달아 많이 죽는구나
혼은 떠나가니 이제까지 살아 온 인생이
한스럽도다 (격암유록 은비가)


✔ 남사고 선생은 때를 몰라서 사람도
귀신도 많이 죽을것이라고 하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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